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쿤 란(신의 탑) (문단 편집) ==== 지옥열차 - 네임 헌트 정거장 ==== [[지옥열차]]를 따라잡기 위해 다른 루트로 탑을 올라 39층의 '네임 헌트 정거장'[* 자세한 내용은 후술.]으로 향한다. 다른 선별인원들이 귀찮다며 다리를 박살내고 란의 팀만이 정거장에 입성하고, [[위대한 가문]]의 이름을 노린 '헤세'라는 10걸[* 네임 헌트 정거장에서 가장 많은 이름을 가진 10명. 헤세는 [[소드마스터 야마토|10걸 중 최약체]]로 보인다(...)]와 시비가 붙게 된다. 몸이 흙으로 이루어져서 헤세에게는 전기 공격이 통하지 않았지만, 란은 바로 뢰단을 먹고 자잘한 기술로 간을 보다 '꽤 좋은 시험체가 되겠군'이라며 신기술인 '그란 에스파다 델 라 루즈'를 사용,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신수로 공격해 한 방에 죽여버린다. 하지만 헤세를 해치운 후에는 뢰단의 후유증으로 무력화(...) 팀원들의 활약[* 헤세에게 당한 강자 9명으로 보이는 인물 2명이 공격해 왔다. 물론 다른 팀원들과 치어린스키의 협력으로 빠르게 처리했다.]으로 무사히 숙소에 도착하지만 헤세의 부하 치어린스키[* 헤세가 죽자 란 쪽으로 라인을 갈아탄 척 했다.]가 수면제를 먹여 팀 전체가 잠든 채 이름을 뺏길 위기에 놓였다. 하지만 [[하츠(신의 탑)|하츠]]와 [[아낙 자하드]]가 도와주러와 위기를 넘긴다. 이후 [[십이수(신의 탑)|십이수]]에게 네임 헌트 정거장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. 네임헌트 정거장의 비밀과 열차에 타지 않기로 했던 이수 팀이 정거장에 머무르고 있던 이유가 밝혀지는데, 사실 정거장은 가문들 사이에서 유명한 '선별인원 처리' 장소로서[* '[[카이저(신의 탑)|카이저]]의 이름을 가져와라'라는 건 일부 가문들 사이에선 공공연한 암호 같은 것으로서 맘에 안 들거나 위험한 선별인원을 처리하려고 할 때 내거는 조건이다. 카이저를 이기는 것은 '''[[위대한 가문|10가문]]의 자제라 할지라도''' 불가능하기에 선별인원에게 굉장히 매혹적인 조건을 제안하며 정거장으로 유도한다.] 여기에 들어오면 이름을 빼앗기고 노네임이 되거나 [[카이저(신의 탑)|카이저]]와 10걸의 하인으로서 살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다. 한 마디로 합법적인 [[다단계]] 노예 시스템.[* 이렇게 되면 자신이 연줄이 있는 랭커나 가문의 랭커들도 구해 줄 수 없다. 왜냐하면 정거장이기 때문에 랭커의 개입이 불가능하기 때문. 하지만 실수로 들어온 10가문의 자제는 거액의 돈을 받고 풀어준다고 언급되며, 10가문과의 커넥션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. 의도치 않은 말려듦이 있을 수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카이저와의 거래를 계속해 온 것. 애초에 10걸 자체가 10가문에서 따온 이름이다.] [[엔도르시 자하드|엔도르시]]는 1부에서 '로 포 비아' 가문을 적으로 돌렸으며, [[로 포 비아 가문]] 출신의 [[쌍둥이]] 공주가 D급 선별인원[* 압도적인 D급 최강으로 판명.]이라서 본격적인 견제가 들어오게 되었다. [[리랼 자하드]]로부터 "카이저의 이름을 빼앗으면 앞으로 아낙 자하드와의 동행에 관여하지 않고 [[로 포 비아 렌]][* 1부에서 시험관으로 잠입한 [[자하드 왕가|자하드 가]]의 직속 처단 부대원이자 아낙 자하드(2세)의 원수.]의 목숨도 주겠다"고 제안이 들어온 것. 엔도르시는 이 제안에 응하여 정거장에 도착한 이후 카이저에게 직접 초대를 받아 1:1로 대결했지만 패하고 말아 본명을 빼앗겼던 것이다.[* 네임헌트 정거장에서도 '자하드'의 이름은 빼앗을 수 없기에 카이저와는 자신의 본명을 걸고 내기를 했다고 한다.] 그래서 그들은 밤을 이용해 카이저의 이름을 빼앗기로 한다. 밤이 10걸 중 하나인 유칸과 싸우는 동안 인질들을 구하기 위해 회랑으로 침입한다. 그러나 [[아리에 이니에타]]에게 시아시아의 등대가 발각되어 동료들이 내려갈 동안 시간을 끌기위해 남아 뢰단을 복용하고 아리에 이니에타와 싸우게 된다. 이니에타의 검을 맨손으로 막는 등 이니에타가 감탄할 정도로 엄청난 전투력을 보인다. 이니에타의 검이 사방에서 공격해올 때 어릴 적을 회상하는데, [[쿤 마스체니 자하드|누나]]가 이 '혈통' 이라 어려울 것이 없다고 한다. 또한 란에게 선별인원 중 아리에 가문을 조심하라며 절대 검을 피하지 말고 견디라고 한다. 이니에타의 검을 견뎌내며 이니에타에게 공격하는 데 성공한다. 이니에타는 란의 신체가 튼튼하다며 '직계[* 10가문 출신 중에서도 가주의 친자를 뜻한다고 한다. 즉, 회상 속 누나의 말과 이니에타의 말을 조합하면 란은 [[쿤 에드안]]의 친자식이라는 말이 된다.]'임을 알아챈다. 란이 대답 없이 다시 한 번 공격하면서 이니에타의 술병이 깨지고 직계니 정통이니 그런 것들이 싫다며 이니에타가 분노한다. 술을 마시고 더 강해진 이니에타의 공격을 란이 간파하지 못해 속임수에 당했을 때, 시아시아를 업은 단이 나타나고 시아시아가 등대를 이용해 이니에타의 공격을 막아내고 역이용한 후 란이 마지막 일격을 가한다. 그 후 카라카가 밤이 열차에 타는 것을 막기 위해 난입하고, [[하 유리 자하드]]와 [[카라카]]가 싸우는 장소를 가로질러 목숨을 걸고 열차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. 그러나 란은 부상이 심각해 거동이 힘든 상태였고, 결국 베타만 쿤 일행에게 합류시키고 안전한 선별인원 구역에 남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